[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고지석(김선호 분)이 유령(문근영 분)을 다시 왕수리팀으로 데려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령이 동생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모습에 고지석은 "나한테 진짜 왜 이래요. 다 잡은 메뚜기를. 메뚜기 잡고 쓰레기차를 강력계에 넘기면 되는거 아니냐. 나 진짜 못견디겠다. 내가 나가든 신참이 나가든"라며 소리쳤다.
계속 눈물을 흘리는 유령에 고지석은 "어쨌거나 내가 왔잖아요"라며 핸드폰을 찾는데 동참했고, 증거영상이 찍힌 핸드폰을 찾았다.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이번 주에는 유령과 고지석이 지하철 경찰대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서로의 사연을 알게 되는 등 이들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라며 “메뚜기떼,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한 지하철 경찰대, 광역수사대의 공조 플레이와 함께 유령과 김선호의 오해가 풀릴 수 있을지, 고유커플의 애틋 모먼트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