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배우 서효림이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을 앞두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직 임신 초기라고 밝힌 서효림은 최근 남긴 SNS 글에서 '살이 쪘다'고 밝혀 덩달아 관심을 끌었다.서효림은 지난 9월 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 나 살쪘어. 밥을 너무 먹고 다녔나봐"라는 글을 올렸다.
19일 서효림의 소속사는 그와 정명호 대표가 12월 22일 평생의 동반자가 된다고 밝혔다. 특히 서효림이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고 밝힘에 따라 이 시점 식욕의 변화가 있었던 것이 아니겠냐는 추측도 가능하다.
한편, 서효림, 정명호 씨의 나이차는 아홉 살이며, 서효림과 김수미는 이미 고부 사이를 뛰어 넘어 절친한 사이를 유지해온 바 있다.
김수미는 아들의 열애 사실이 알려질 당시 방송을 통해 "(서효림이) 마음에 꼭 들었다. 대운이 왔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들 내외의 신혼집이 자택과 5분 거리라며 "반찬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든든한 응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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