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5일 MBC 신개념 에듀 버라이어티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신동엽, 유진 진행으로 임호 부부가 지난 방송에 이어 출연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강원도 철원 최전방 지역의 고2 입시생 이선우 군의 가족이 출연해서 도서벽지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서 겪고 있는 다양한 교육을 털어놓았다.
임호 아내 윤정희는 가장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아동학대라는 말이 제일 속상했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전문가는 “규칙을 지켰을때 제공하는 보상을 미리 알려주고 규칙을 정하면 불안심리가 줄어들 것이다”라고 꿀팁을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임호 부부와 세 명의 아이들이 다시 출연했다.
방송 이후 임호네 삼남매의 모습이 전파를 탄 후에 사교육 조장과 경각심을 받았다라는 뜨겨운 의션을 모으며 한참을 회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