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서울 16.5℃
  • 맑음제주 26.3℃
  • 맑음고산 26.8℃
  • 맑음성산 26.1℃
  • 구름조금서귀포 26.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가사를 다양한? `백곡 토론`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8 15:09:12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오늘(1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한국 대중가요의 문제적 가사를 주제로 ‘백곡 토론’이 펼쳐졌다.


가수 백지영, 김종민, 래퍼 스윙스, 에이핑크 보미가 논객으로 출연, 전현무, 김준호, 존박, 김재환과 더불어 불꽃 튀는 토론 배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익숙한 멜로디에 숨겨진 파격적인 가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짚어본다.


가요 속 최악의 연인에 관한 이야기부터 한국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결혼 반대 문제, 안타까움을 유발하는 사회 문제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는 것.


생각지도 못한 반전 노랫말과 이에 대한 현실적이고 솔직한 반응이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날카로운 분석과 첨예한 설전이 벌어졌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발랄한 사랑 가사 속에는 ‘향수 뿌리지마 이러다 여친한테 들키단 말야’ ‘내가 내가 정말 좋다면 그렇다면 딴소리 하지 마 내가 내가 하잔 대로 해’라는 가사 있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