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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랜만에 셰프 3인방이 모두 수미네 반찬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8 03:23: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1기 제자인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셰프와 2기 제자인 배우 임현식,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출연했다.


전인권이 작곡한 수미네 반찬의 새로운 로고송과 함께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


오랜만에 셰프 3인방이 모두 모였다.


김수미는 "오늘은 1대1로 셰프님들이 옆에 붙어서 칼질하는 것 부터 알려드릴거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오늘은 그럼 심층 교육"라고 했다.


임현식·미카엘, 전인권·최현석, 김용건·여경래로 파트너를 정했다.


김수미는 "오늘은 일부러 칼질을 많이 하는 잡채를 할거다. 만약 음식을 잘못해 놓으면 셰프님들이 혼난다"라고 알렸다.


김수미는 첫번째로 비법이 담긴 잡채 요리를 할 것이라면서 칼질을 많이 해야하는 반찬을 골랐다.


매력 발산 결과 임현식은 최현석 셰프와, 김용건은 미카엘 셰프와, 전인권은 여경래 셰프와 한 팀이 됐다.


김수미는 "누구나 좋아하는 갈치조림을 할거다. 이번에는 셰프들이 파트너를 결정해라"라고 말했다.


미카엘과 파트너가 된 전인권은 "미카엘은 거의 자기는 안해요. 나만 시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전인권이 다진마늘을 넘치게 넣는 것을 보고 기겁했다.


김수미는 "갈치조림은 싱거우면 정말 맛없다. 차라리 짭쪼름 한게 낫다"라고 팁을 알려줬다.


그런가운데 전인권은 미카엘에게 "나랑 전혀 안 맞아요"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감사에 나간 김수미는 다른 갈치조림과 다르게 감자를 넣은 전인권의 갈치조림을 먹고 "무 넣은거라 감자를 넣은게 확연히 다르다. 무 넣은 것은 시원하고 감자 넣고 한것은 고소하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끓는 물에 소금 한 술을 넣은 후 시금치를 데치기로 했다.


20초 정도 살짝 데친 후 바로 건져내어 찬물로 씻었다.


씻은 뒤 5분 정도 물에 담구어둬야 독성이 달아난다는 팁을 전했다.이어 고기 밑간을 재기 위해 진간장과 다진 마늘, 참기름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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