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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방송에 앞서 설민석은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요즘 책방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7 20:18:00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2일 방송된 '요즘 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은 김구의 백범일지를 읽게 된다.


방송에 앞서 설민석은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이다. 이유를 아느냐.” 물었고 전현무는 “모를 수가 없다.


1905년 11월 17일은 을사늑약을 조약한 날이다.” 라고 대답했다. 이 일을 잊지 않기 위해 11월 17일을 순국 선열의 날로 지정한 것이다.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를 지속하던 김구는 결국 과거를 포기하고 아버지의 권유로 관상과 풍수지리를 공부한다. 김구는 관상이 좋지 않아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책에는 ‘얼굴 좋은 것은 몸 좋은 것만 못하고 몸 좋은 것은 마음 좋은 것만 못하다.’ 라는 이야기에 깨달음을 얻어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살기로 결심한다.


과거와 관상 공부를 포기한 김구는 평등을 강조하는 동학에 감명을 받은 김구는 18세에 동학에 입교하고 동학농민운동에도 참가한다.


이적은 “평소 위인전을 좋아하지 않는다. 영웅임을 강조하기 때문에 그랬다. 하지만 백범일지에서 김구 선생은 입체적인 사람이다. 정말 다양한 일화와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윤주빈은 “김구 선생님 후손과도 형동생 하며 지낸다.”며 “후손이 너는 큰할아버님 닮아 좋겠다는 농담을 하더라.”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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