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5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커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당시 방송에서는 현실을 벗어나고자 여행 차 방문한 제주에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사연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랑을 위해 제주 생활을 선택했지만 갈수록 남친은 옷차림에 대한 잔소리부터 절약을 강요하는 보수적인 모습을 드러냈고, 사연녀는 이로 인해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된 안타까운 이야기가 펼쳐진 바 있다.
‘바다 보고 싶다’는 말에 출근 걱정도 미룬 채 바다로 향했다는 남친의 이야기에 한혜진은 “딱 숙이언니랑 내 스타일”이라며 낭만적인 모습에 감탄을 드러냈고, 김숙은 “어떻게, 오늘 바다 갈래?”라며 대리 설렘 지수를 증폭시켜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