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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좌관2’ 장태준이정재은 이를 막고자 그와…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7 06:42: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에서 조갑영(김홍파)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 자리에 오르자 법무부 장관 송희섭(김갑수)은 그에게 중앙지검장 자리까지 뺏길 수 없다는 생각에 검찰 인사를 단행하려 했다.


장태준(이정재)은 이를 막고자 그와 긴밀한 관계인 주진화학 이창진(유성주) 대표를 두 번째 타깃으로 결정했다.


주진화학 하청업체 리베이트 사건 자료를 경찰에 넘겨 재수사를 실시, 주진화학 본사와 이창진 자택 압수수색 영장 발부까지 이끌어냈다.


한도경은 인턴 시절 의광시 서북시장 강제 철거를 밀어붙인 장태준에 “여기서 끝까지 살아남아서 보좌관님이 틀렸다는 거 내가 증명하겠다”라고 분노한 바 있어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켰다.


최경철은 장태준과 악수한 손을 보란 듯이 손수건으로 닦으며 장태준을 자극했다.


강선영은 송희섭과 이창진 사이의 연결고리가 7년 전 주진화학 화학물질 유출임을 직감했다.


직원들이 중증 질환을 앓거나 사망했고, 피해자가 최근까지 발생한 사건이었다.


당시 이 사건을 맡은 사람이 바로 현재 중앙지검장 후보인 조지훈(홍서준) 검사. 장태준과 함께 이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이창진 뿐 아니라 송희섭의 검찰 임명권까지 막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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