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5월 김현철은 1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의 선공개 형태로 미니앨범 '10th ? preview(프리뷰)'를 발표하며 이번 완성형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김현철은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킨 '시티팝'의 원조다.
10대, 20대들이 그의 음악을 찾아 듣고 소비하고 있는 요즘이다.
많은 후배 가수는 그의 음악을 리메이크했다.
이와 같은 분위기로 앨범 활동을 쉬던 그가 자연스럽게 13년 만에 대중 앞에 소환됐다.
김현철은 새 음반 발매에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데뷔 30주년 콘서트 ‘돛’을 연다.
에프이스토어 측은 “김현철의 10집 음악들은 올 봄 예고했던 것처럼 총 17 트랙의 2 CD로 구성되어 있고, 2 LP까지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올 가을 그만의 유일무이한 감성 연작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