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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맛 좀 보실래요’ 전으로 돌아가 이야기가…?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5 08:27:06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2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첫방송에서는 강해진(심이영)이 우비를 입고 비오는 날 비를 뚝뚝 흘리며 잘 간 칼을 들고서 남녀를 따라 쫓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해진은 호텔 방 안까지 잠입해서 자고 있는 남녀에게 칼을 번쩍 치켜들었고 곧 이런 일이 벌어지기 7년 전으로 돌아가 이야기가 펼쳐졌다.


군 제대 후 강혜진(심이영)을 찾아간 이진상(서하준은)은 "누나 기다려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강혜진은 "집에서 아버지가 기다리실 텐데 아버지부터 만나러 가라"고 했지만 이진상 아버지 이백수(임채무)는 "휴가나왔냐"며 무심한 표정을 지었다.


집안 사람들의 반응에 서운함을 느낀 이진상. 밥도 새 음식 하나도 없이 매일 먹던 식은 음식인 것에 화난 이진상은 "제대하고 돌아왔는데 이게 뭐냐"고 투덜거렸고, 곧 화가 나서 집을 나가버린다.


이진상이 찾아간 곳은 바로 강해진의 집. 하필 그때 강해진의 집에서는 강해진이 엄마 오옥분(이덕희)과 동생 강철진(송인국)에 이진상이 제대헀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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