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이충희가 셀프칭찬을 선보였다.
이충희는 김용만이 자신의 슛기술을 칭찬하자 주특기인 '페이드어웨이 슛'에 대해 언급했다.
이충희는 해당 기술이 마이클 조던보다 앞선 기술임을 밝히며 "페이드어웨이에 관해서는 마이클 조던보다 선배급"이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이충희는 "조던 가르치려고 내가 미국 오고가고 했다"며 농담을 건넸다.
실제로 이충희는 80년대 초중반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페이드어웨이 슛을 주무기로 삼아 뛰어난 득점 퍼포먼스를 보였다.
NBA에 등장한 마이클 조던이 이 슛을 본격적으로 다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