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최희서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 등 멤버들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역사 여행을 떠났다.
10일 오후 방송된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3회에서는 국외 독립운동의 성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탐사한다.
교과서에 이름조차 나오지 않은 독립군들의 흔적, 그들의 한이 맺힌 장소를 탐사하는 ‘선녀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고종의 눈물 어린 호소 끝에 결성된 헤이그 특사는 대한제국의 어려움을 알리겠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희망을 안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로 향했다.
최희서와 멤버들은 ‘독립운동 대부’ 최재형(1860∼1920)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뜻깊은 여정을 이어갔다.
설민석은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이곳 연해주에서 청춘을 불태우신 독립의 별들을 따라가는 길”이라고 여행의 취지를 설명했다.
독립운동가들의 치명적 정보를 유출한, 당시 독립운동가들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안겼다는 이 내부의 적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