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방송인 김경란의 과거 이혼 사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경란은 오늘(13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한다.
'우다사'는 연예계 발칙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우다사 하우스’에 모여 1박2일 동안 함께 생활하고 각자 지내온 일상을 공유한다. 나아가 새로운 사랑 찾기를 응원해주며 인생 2막을 펼쳐 나가게 된다.
김경란은 지난 2015년 1월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식 축의금 1억원을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에게 기부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하지만 김경란은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4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김상민과 협의 이혼했다.
한편 김경란은 올해 나이 43세로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2년 9월 KBS에서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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