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서울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성산 24.6℃
  • 박무서귀포 24.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노래에 반하다` 200명의 청중 투표와 하트메이커?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3 16:37: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8일 방영 된 tvN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서는 드디어 최종 라운드가 시작됐다.


200명의 청중 투표와 하트메이커 3인(거미, 윤상, 성시경)의 각 1인당 100점씩, 총 300점이 합쳐져 최종 500점 만점의 점수가 집계된다.


파이널 라운드에는 하동연♥박진아, 이상아♥이훈식, 정고래♥뱀뱀, 크리스장♥손지수, 윤길영♥석준우 송재호♥이하늬까지 총 여섯 커플이 진출하게 됐다.


최종 우승을 하는 커플에게는 ‘노래에 반하다’ 공식 주제곡 ‘우연히 그대’ 음원 발매 혜택이 주어진다.


네 번째 무대는 안경디자이너와 미스코리아 커플인 송재호♥이하늬 커플이었다.


두 사람이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모두 어울린다고 이야기 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두 사람이 준비한 노래는 바로 규현의 ‘광화문에서’였다.


규현은 “이 명곡을 이렇게”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남자 솔로곡인 ‘광화문에서’를 두 사람이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두 번째 순서로 석준우와 윤길영 커플이 등장했다.


석준우와 윤길영 커플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의 무대를 선보였다.


윤길영은 최고의 커플이 된다면 무엇을 할거냐라는 질문에 "처음 블라인드 데이트때 준우씨한테 여행용 키트를 선물했었다. 그래서 여행용 키트를 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때?"라고 말했다.


석준우와 윤길영 커플은 하트메이커 윤상 83점, 거미 78점, 성시경 84점을 받아 총 245점을 받았다.


그녀의 질문에 성시경과 윤상은 놀라며 “아니 아니 아니,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고”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그 이야기에 거미는 윤길영이 긴 비행하고 지쳤을 때 그가 퇴근길 마중 나오는 것을 이야기 했다.


그 말에 윤길영은 “아 너무 행복하죠 캐리어가 생각보다 무겁거든요”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윤길영♥석준우 커플은 하트메이커 점수로 245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성시경은 듀엣인데 화음이 없어 아쉽다고 이야기 했고, 거미 역시 두 사람의 케미만을 생각하면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노래 실력을 더 우위로 봤다고 했다.


윤상은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해, 우승보다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크게 자리 잡히지 않았을까 라고 평가했다.


다섯 번째 커플은 바로 라이온킹 커플인 하동연♥박진아였다.


무대에 앞선 감정을 물어보는 질문에 박진아는 “동연이랑 준비하는 무대는 그렇게 두렵지는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그녀의 말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들렸다.


하동연 역시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같이 했는데 그때는 나를 지탱을 많이 해줬잖아. 그래서 이번 무대는 내가 많이”라고 이야기 했다.


말을 끝마치지 않았지만 그녀는 “알아들었어”라고 말했다.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인 두 사람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까.


다섯 번째 커플로 '라이온 킹 커플' 박진아와 하동연이 등장했다.


박진아는 준비하면서 문제가 없었냐는 질문에 "동연이랑 준비하는 무대는 그렇게 두렵진 않은거 같다"라며 하동연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박진아와 하동연은 박효신의 '숨'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박진아는 파이널 라운드 소감으로 "너무 좋네요. 되게 벅차요. 그냥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같이 와줘서 감회가 새로운거 같다. 오늘 너무 많은 감정을 느꼈고"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하트메이커에게 기대가 높았던 만큼 감정이 앞서는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은 박진아와 하동연 커플은 성시경 90점, 거미 93점, 윤상 91점으로 총 274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