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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감자크림 명란 떡볶이를 선보였다? '편스토랑'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3 03:15:59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8일에 방송된 KBS2TV '편스토랑'에서는 정혜영이 직접 만든 레드커리를 선보인 가운데 션이 또 한 번 자상한 외조를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11월 8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6인의 스타 중 3인의 신상메뉴가 공개됐다.


먼저 진세연은 구멍 뚫린 떡을 활용한 떡볶이에 감자크림, 명란을 더한 ‘감자크림 명란 떡볶이’를 선보였다.


맛은 물론, 비주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까지 반영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승철 평가단장은 "이걸 먹으면서 고급지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메쉬포테이토가 올라간 느낌이었다. 판매가 되면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으흠이라며 목을 가다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영은 "이건 너무 쉬운거다. 하지만 레드 커리는 정말 레스토랑에서 든든하게 한 끼를 먹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두 음식을 모두 맛 본 션은 "정혜영의 3분 레드 커리로 만들면 잘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혜영은 코코넛 밀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코코넛 밀크 양을 줄인 카레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6인의 편셰프 중 이영자, 정혜영, 진세연 3인의 신상메뉴가 공개됐다.


메뉴개발 과정을 함께 지켜본 시청자들은 남은 3인(이경규 김나영 정일우)가 내놓을 신상메뉴는 무엇일지, 이들 중 첫 번째 신상출시의 영광을 거머쥐는 것은 누가될 것인지 더욱 궁금해하게 됐다.


나아가 11월 16일로 예정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첫 번째 메뉴출시를 애타게 기대하며 기다리게 됐다.


이경규는 "도삭면이 우리나라 수제비 맛과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국물이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경규는 가게를 나오면서 "빨리 가야된다. 맛있다고 해놓고 다 못 먹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가단이 정혜영의 3분 레드커리를 시식했다.


이를 맛 본 이연복 셰프는 "아마추어들이 대충 만든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음식을 맛 보니까 프로같다"라고 말했다.


이원일 셰프는 "요즘 극동 아시아 요리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맛이 편의점에서 그대로 구현된다면 조만간 광고를 찍으실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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