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전희연 기자] 가수 문희준이 17kg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아내 소율의 다이어트 권유가 눈길을 끈다.
최근 문희준은 85kg에서 68kg으로 무려 17kg에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문희준은 “다이어트를 반복하고 실패가 거듭되면서 전보다 더욱 더 극단적인 방법을 찾게 됐고 이제는 탄수화물을 끊는 것으로도 살이 빠지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잘못된 방법으로 체중감량을 하다 보니 요요가 반복되고 건강까지 안 좋아지게 돼 제대로 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희준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 소율이 말없이 다이어트 권유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 소율에 대해 “어느 순간 눈가가 촉촉해진 표정으로 내 옛날 사진들을 본다"며 "그러다가 내가 ‘뭐 봐?’ 그러면 들킨 것처럼 괜히 ‘아니야! 아니야!’ 그러면서 일부러 옛날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어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희준은 “근데 그게 고마운 게 마음속으로 스트레스도 안 받으면서 ‘내가 꼭 그 모습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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