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장나라는 장현성에게 불륜 제보 문자에 대해 문의를 했다.
장현성은 “발신이 핸드폰이 아니라 웹 문자야”라며 “웹으로 보내면서 발신 번호를 변경해서 보낸 거야”라고 말했다.
방송분에서는 카드가 정지돼 허름한 숙박업소에서 지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었던 이현아(이청아)의 남모를 속사정이 드러났다.
부잣집 딸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오며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쳤던 현아의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날 상황들이 그려진 것.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엄마를 위해 본인이 아끼는 명품 백을 팔아 돈을 주고, 백화점으로 찾아온 빚쟁이들 때문에 난감한 모습, 트렁크 쇼를 진행한 세린(유빈)에게 찾아온 사채업자들로 인해 당황하는 등 평소 냉정함을 잃지 않고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현아의 미세한 틈을 볼 수 있었던 한 회였다.
이런 복잡한 감정을 가진 캐릭터의 서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청아는 섬세한 감정선과 절제된 연기로 극의 극의 몰입도는 높였다는 평이다.
현재 드라마 VIP(브이아이피)는 시청률 9.1%를 기록하며 드라마 시청률 순위 3위를 하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