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8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석구(이동휘 분)의 기획안이 위기에 놓인 갑떡볶이를 기사회생 시킨 가운데, 그의 슬픈 과거사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그대 그리운’은 감성이 촉촉해지는 편안한 발라드 곡으로,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등 많은 OST를 히트시킨 엄기엽 음악감독과, 가수 백지영, 이승철 등과 작업해온 이영주 작곡가가 참여해 만든 곡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김갑(이규현) 부사장은 성공을 예감하며 체인점을 위해 건물까지 매입한 상태. 이로 인해 DM 그룹은 큰 손해를 보게 될 위기에 놓였다.
석구의 '갑떡볶이 체인점 협업 기획안' 덕분에 갑떡볶이가 대박이 나고,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그런가 하면 큰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가까워진 석구와 미란(정혜성 분)은 함께 맥주 데이트에 나섰다.
가운데 술에 취한 석구가 수능 당일 어머니(이응경 분)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음을 담담하게 고백하며 그동안 내색하지 않던 속내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