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16년 전에 사망한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원숙의 아들 서범구씨는 지난 2003년 11월 내리막길을 걷던 중 주차돼 있던 트럭이 내려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박원숙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아들을 잃자 오랫동안 이를 언급하지 않았다고.
“병원에 들어갔는데 드라마 촬영하는 줄 알았다. 믿겨 지지 않았다”고 말한 후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