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장혁, 최수영, 진서연의 캐스팅 확정 소식은 2020년 장르물의 명가 OCN의 포문을 열 ‘본 대로 말하라’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무한 상승시킨다.
믿고 보는 배우 장혁은 프로파일러였던 괴팍한 은둔자 오현재 역을 맡았다.
장기미제사건들을 프로파일링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 심리 분석가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조합해 추리하는 재주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연쇄살인범이 저지른 폭발사고로 약혼자를 잃은 이후, 감쪽같이 모든 흔적을 지우고 세상에서 사라졌다.
2017년 ‘보이스1’을 통해 OCN 장르물에 한 획을 그은 장혁은 이번엔 긴장감 넘치는 최고의 두뇌 싸움을 선보일 예정.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연기가 나올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탤런트 진서연은 광역수사대 팀장 '황하영'으로 분한다.
지능범죄수사부, 특수사건전담반 등 경찰 내 요직을 거쳐 지금의 자리까지 올랐다.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현재와 수영을 연결한다.
영화 '독전'(감독 이해영·2018)의 신스틸러로 활약한 진서연은 '본 대로 말하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걸캅스’로 연기 폭을 넓힌 최수영은 픽처링 능력을 가진 신참 형사 ‘수영’ 을 연기한다.
순간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는 능력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