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6일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측은 첫 티저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6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영상이 극과 극 검사 이선웅(이선균)과 차명주(정려원)의 전쟁을 예고했다.
티저 포스터는 법복을 갖춰 입은 검사 이선웅과 차명주의 옆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한 채 걷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 위로는 “확실해졌어. 이제 전쟁이야”라는 카피가 더해졌다.
양 손목의 단추를 풀고, 소매를 걷더니 이내 넥타이까지 헐겁게 풀어내며 등장한 선웅으로 시작한 티저 영상. 반면, 명주는 목 끝까지 단추를 모두 채우고 몸가짐을 바로 한다.
검사 법복을 한쪽 어깨에 걸친 채 운동화를 신고 비뚜름히 걷는 선웅과 구김 하나 없는 법복을 입고 단정한 구두를 신을 명주의 모습에서 두 사람이 정반대의 검사 캐릭터임을 단박에 유추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