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8일 종영된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1회 방영 당시 5.6%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이 점차 상승해 6~7%대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83회 당시에는 3.6%의 저조한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수상한 장모’를 통해 데뷔 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수빈은 첫 대본 리딩 때부터 되돌아보며 “약 1년 여 만에 촬영과 방송이 드디어 끝났다. 제겐 첫 작품이기도 하고 굉장히 어려웠던 작품이라서 열심히 노력했던 기억이 많이 남는다”는 애틋한 소회를 남겼다.
“그동안 작품을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 덕분에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상한 장모’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함께 호흡한 스태프들과 배우들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후속작은 '맛 좀 보실래요'로, 11일부터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 예정이다.
작품은 우리 집 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