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과 원진아는 진지한 얼굴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듯 포옹을 하는 모습이다.
컷이 난 후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비하인드 속 꽁냥 케미는 달달함을 풍겼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방송국에 사표를 낸 동찬이 포착됐다.
이형두(김법래)의 정체 폭로로 인해 방송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를 받더니, 미란으로부터 “사표를 냈다고요?”라는 물음을 받은 동찬. 그가 방송국을 떠나도 미란과의 관계는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을지, 깜짝 등장하는 박진영은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동찬을 향한 애타는 사랑으로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나하영 역의 윤세아는 시종일관 차갑고 서글픈 극 중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가 아름답다.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연기로 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손현기 역의 임원희, 김홍석 역의 정해균, 황동혁 역의 심형탁과 심쿵 연하남 황지훈 역의 최보민까지 모두 얼굴 가득 웃음을 띠고 있어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극중 지창욱은 20년이 지나도 완벽한 피지컬과 잘생긴 얼굴을 자랑하는 스타 예능 PD 마동찬 역을, 원진아는 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똘기를 지닌 엽기적인 여대생 냉동미녀 고미란 역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