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6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조영구는 “제가 잘될 일이 없는데 잘된 건 어머니 덕이다. 봉사활동을 하며 쌓으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조영구는 1967년생으로 올해 53세다.
1994년 SBS공채MC 1기로 입사해 '한밤의TV연예'에서 19년간 최장수 리포터로 활동하는 등 방송가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다.
"누워 있는 모습을 보는데 발도 차갑고 살아있는 사람 같지가 않았다. 그때 정말 큰일이 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겁이 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버지가 그때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노력했어야 했는데 인생을 포기하셨다. 쉰 한 살이라는 나이에 술로 시간을 보내다 돌아가셨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