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아일랜드에서 날아온 닐의 친구들이 등장했다.
방송에서 바리는 “더블린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후라이드 치킨도 파는데 그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다라는 주문을 받기 위해 온 사장님에게 “한국말로 이걸 뭐하고 하죠?”라고 한국어로 물었고, 곧바로 ‘삼계탕’ 발음에 성공하게 됐다.
이어서 다라는 ‘맥주 주세요’도 한국어로 성공했다.
이들이 삼계탕을 기다리는 사이 사장님은 ‘메밀전병’과 삼계탕의 단짝인 곁들여 마실 ‘인삼주’도 서비스로 주셨다.
인삼주를 먹은 다라는 “우리 이걸 먹는 게, 다시 환대 받는 기분이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메밀전병을 맛 본 다니엘은 “너무 맵지도 않게 딱 좋게 나오네”라고 말하며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