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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일간 알찬 시간을 보낸다? `시베리아선발대`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0 05:51:05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7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어느덧 찾아온 두 번째 열차의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선발 대원들은 2박 3일을 달려 도착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최종 목적지인 ‘모스크바’로 출발하기 전, 1박 2일간 알찬 시간을 보낸다.


오랜만의 외출에 신난 선발 대원들은 늘 그래왔듯 기분 좋은 유쾌함을 선사했다.


고규필은 코골이를 비롯한 잠버릇을 3개나 소유하고 있는 잠버릇 최대보유자로, 여러 가지 잠꼬대를 선보여 대원들을 놀라게 만든 적도 허다하다.


배가 고파진 대원들은 또 다시 뭘 먹을지에 대해 얘길 나눴고 언제 봐도 감동을 주는 광활한 대지가 펼쳐진 창 밖 풍경을 보며 오늘의 첫 정차역에 도착을 했다.


처음으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해 모든 것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햇병아리 이상엽과 경험자의 내공을 보여주는 열차 선배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은 웃음을 안겼다.


이상엽을 위한 열차 선배들의 속성과외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찬현 PD는 “오늘 방송에서는 선발 대원들의 ‘예카테린부르크’ 여행기가 펼쳐졌다. 김남길은 이상엽의 배우 정우성 성대모사에 마음을 빼앗기고, 김민식은 그 사이에서 질투심을 보이는 등 물오른 선발 대원들의 케미가 재미를 높일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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