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 (월)

  • 맑음서울 32.7℃
  • 구름조금제주 29.9℃
  • 구름조금고산 32.9℃
  • 맑음성산 30.1℃
  • 맑음서귀포 33.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청일전자 미쓰리˝ 직원들의 미소가 궁금증을 더한다.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10 05:16: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13회 방송을 앞둔 6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낸 이선심(이혜리 분)과 청일전자 패밀리의 설렘과 기대가 만발한 순간을 공개했다.


모니터 하나에 얼굴을 맞대고 초집중한 직원들의 미소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선심의 무료체험 행사의 결과를 기다리는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선심의 파격 아이디어에 뜻을 모은 직원들은 “반품률 20%가 넘으면 다 접을 각오로 열심히 합시다”라는 송영훈(이화룡 분) 차장의 한 마디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한정 수량 500대 판매를 마쳤다.


회사의 존폐 여부가 달린 만큼 결과를 기다리는 직원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역력하다.


그런 가운데, 청일전자의 인수를 노리고 찾아온 성후실업 기획팀장 구지나(엄현경)에게“저희 회사 아직 망하지 않았다”라는 이선심의 선전포고가 사이다 엔딩을 안기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 속 모니터 앞으로 총집합한 직원들의 표정 변화가 흥미롭다.


서서히 번지는 미소에서 대박 조짐이 느껴진다.


오필립(김도연 분) 실장의 연구실로 달려가 흐뭇하게 청소기를 바라보는 이선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아버지 오만복(김응수 분) 사장이 평생 일군 회사를 지키고, 오랜 꿈이었던 자체 제작 청소기의 성공까지 이끈 오실장의 '하드캐리'가 과연 청일전자와 직원들에게 꽃길 미래를 열어줄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6일 방송된 ‘청일전자 미쓰리’ 13회에서는 작지만 강한 청일전자의 파워가 발휘된다.


누구도 관심 가져주지 않았던 이들의 자체 제작 청소기는 무료체험 행사로 뜻밖의 결과를 내고, 더 나아가 홈쇼핑 편성을 따내는데 성공한다.


청일전자의 인수 문제로 다급해진 TM전자 문형석(김형묵 분) 상무와 황지상(정희태 분) 차장은 또다시 청일전자를 뒤흔들 무모한 계획을 세우며 긴장감을 높인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