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5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측은 7일 방송된3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준은 소개팅 상대 김유지의 버킷리스트 ‘놀이동산 데이트’를 위해 경주월드에 방문했던 상황. 두 사람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함께 즐겼고, 이후 정준은 놀이기구를 타다 헝클어져버린 유지의 머리를 다정하게 정돈해줬다.
순간 김유지가 “연출…”이라며 정준의 자상한 행동을 가식적이라고 의심했던 것.
깜짝 놀란 정준은 김유지에게 ‘여자 친구한테 하듯이 했던 행동이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뒤이어 정준은 ‘이상형에 가깝다’ ‘방송 외적으로 한 번 보자’는 거침없는 고백을 던지면서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정준-김유지의 ‘연애의 맛’ 역사상 가장 빠른 두 번째 데이트 돌입의 현장, ‘첫 만남 후 38시간만의 경주 여행 데이트’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