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방송인 구본승,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그룹 빅스 라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지금은 특집 방송 중’으로 데뷔한 구본승은 캐스팅 후 3일 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가 플루트를 불고 김희선 씨가 내 연주에 맞춰 춤을 췄다”며 말문을 열었다.
“3일 만에 하다 보니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자리도 못 찾았다. 이경규 선배님이 녹화 끝나고 ‘쟤를 왜 데리고 왔냐’고 화내셨다”며 아찔했던 데뷔 무대를 회상했다.
라비는 "작년에 첫 솔로로 유럽 투어를 했다. 올해 초 미국 투어를 했다. 이 밖에도 러시아, 대만 등 다양한 나라를 많이 다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