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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촬영을 접고 다음 날 다시 찍기도 했다고?? ˝밀양˝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8 15:10:01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일 오전 방송된 JTBC예능프로 '방구석1열'에서는 영화 '밀양'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전도연과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전도연은 납치범에게 걸려온 전화를 처음 받는 장면에 대해 "결혼하기 전이라 아이를 잃은 감정을 알 수 없었다"며 "촬영을 접고 다음 날 다시 찍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임필성 감독은 “송강호 배우는 감정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늘 ‘신애 모드’였던 전도연 배우를 보고 실제로 존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렇게 노력하는 배우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하더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밀양은 2007년에 개봉했다.


전도연과 송강호가 주연한 영화다.


전도연은 이 영화로 칸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에서 전도연은 남편과 사별 후 밀양에 아들과 함께 오게 된 평범한 주부 이신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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