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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늘 헤어졌어요’ 이별 이후 나타나는 감정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7 14:25:11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잔인한 이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별 이후 나타나는 감정 변화를 4단계로 나누어 각자 무대를 꾸미게 된 가수들. 가장 먼저 '슬픔'을 맡은 펀치가 무대에 올랐다.


'유스케X뮤지션' 프로젝트의 18번째 주인공이 된 펀치는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를 부르며 큰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로 '현실부정'의 역할을 맡아 무대에 나온 정준일은 도깨비 OST인 ‘첫 눈’을 부르며 등장했다. 정준일은 “스무살에 만난 첫사랑이 있다."며 첫사랑의 권유로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정준일은 "첫사랑이 유희열 선배님이 나간 대회에 나가보라 권유했다. 그 대회 덕에 데뷔했다."며 당시 썼던 '내게’ 라는 곡을 즉석에서 불렀다.


펀치가 선택한 곡은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라는 곡이다.


유희열은 "가사를 박화요비씨가 실제 친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쓴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펀치는 ‘유스케X뮤지션’의 18번째 주인공으로 ‘오늘 헤어졌어요’ 라는 곡을 골랐다고 대답했다.


윤하의 ‘오늘 헤어졌어요’는 2009년 발표된 곡으로 박화요비가 작사를 했다.


박화요비가 ‘친동생’의 이별을 보고 직접 작사를 했다는 노래는 진솔한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펀치는 “이별을 하면 사실 그 당일이 가장 슬프다. 이별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의 슬픔을 여러분과 느끼고 싶었는데 다들 커플이시라고 하셔서...” 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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