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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백꽃 필 무렵˝ 동백은 엄마와 함께 마주쳤던…?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6 11:40:01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1일(목)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27-28회에서는 정숙(이정은 분)의 과거를 궁금케 하는 여러 장면이 그려졌다.


공효진의 3년 만 드라마, 강하늘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동백꽃 필 무렵’은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백은 엄마와 함께 마주쳤던 남자를 따라가서 저희 엄마를 아시냐고 물었고 남자는 조정숙씨 가족이신거냐고 물었다.


남자는 내과전문의 가운을 입고 나타나 "어머님을 적어도 주3회는 병원에 보내달라, 딸은 오늘 검사 하러 오신거예요? 라고 물었다. 이제와서 버린 딸년 신장 떼가려고 왔어? 그래 맞아 아무나 자식 버리는 거 아니지 그치 키우지도 않은 딸년 신장 가져가려고 왔어? 그 어린애 속에 엄마가 27년간 못박아 뒀던 말 이제 다 돌려 드릴게요.이처럼 정숙이 겪었던 과거의 모습이 매회차 한 올씩 벗겨지면서 까불이의 정체와 더불어 정숙의 삶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쌈 마이웨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성장 로맨스를 그려 때론 재미를, 때론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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