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최대한 높이는 1:1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파일럿 프로그램 방영 당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공부가 머니?'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다.
‘공부가 머니?’에서는 최고의 교육 전문가 4명과 함께 입시생과 입시생을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해봤을 만한 대학 입시 관련 고민부터 내 아이의 심리 상태까지, 다각도 맞춤형 솔루션이 공개됐다.
최성현 멘토링 대표는 이에 말을 더했다.
최성현 대표는 "그러나 정시는 재수생이 강할 수밖에. 현역인 고3학생은 내신에 계속 집중해야 하는 한편 재수생은 경험치가 있다. 또한 실제 정시에서 성적순으로 뽑았을 떄 SKY 50%를 강남 학생들이 차지. 지역별 학력 격차가 그대로 정시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사교육이나 컨설턴트 등에 혹하게 되지 않나. 다양한 주제를 건드리려고 한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러가지 논란이나 문제점을 인지하고 고민을 했다면서 "프로그램 하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진의 고민의 결과가 정규 방송에서 어떻게 드러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밖에도 수시냐? 정시냐? 그것이 문제인 학생들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적합한 시기는 언제인지, 나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 방법을 찾기 위한 꿀팁이 공개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