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서울 16.5℃
  • 맑음제주 26.3℃
  • 맑음고산 26.8℃
  • 맑음성산 26.1℃
  • 구름조금서귀포 26.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이혜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청일전자 미쓰리"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6 07:14:01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3일, 따뜻한 공감과 먹먹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청일전자 패밀리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길고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서서히 빛이 보이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청일전자. ‘사이다’ 반격을 예고한 이선심과 직원들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배우들의 열혈 모먼트를 포착한 비하인드 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촬영 직전까지도 대본과 ‘착붙’ 모드로 집중하고 있는 이혜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혜리는 어쩌다 사장이 된 말단경리 ‘미쓰리’가 아닌, 회사와 직원들을 지키는 용기 있는 대표 이선심의 눈부신 변화와 성장을 있다.


방송에서는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엔딩은 물론, 가슴을 두드리는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대본과 캐릭터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끝없는 열공이야말로, 이혜리표 이선심이 역대급 ‘공감캐’로 손꼽히는 이유다.


사진에서 버릴 캐릭터 1도 없는 ‘청일전자 미쓰리’ 배우 군단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혜리와 ‘박도준’ 역의 차서원, 생산팀 자매 ‘최영자’ 반장 역의 백지원과 ‘노재란’ 역의 이초아가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그런가 하면 청일전자를 뒤흔드는 TM전자 ‘황지상’ 차장 역의 정희태, 대한민국 가장의 현실을 대변하며 짠한 공감을 불러일으킨 ‘송영훈’ 차장 역의 이화룡이 한동화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촬영을 준비한다.


이견 없는 연기 고수들조차 완벽한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 단계를 거치는 모습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극 중, 설레면서도 웃긴 ‘썸(?)’을 그려가고 있는 ‘명인호’ 대리 역의 김기남과 ‘김하나’ 대리 역의 박경혜가 머리를 맞대고 모니터링에 열중하는 모습도 ‘청일전자 미쓰리’가 웃음부터 감동까지 다 되는 연기 맛집인 이유를 대신 설명한다.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진은 “후반부로 접어들며 더욱 뜨거운 열연과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이 대단하다”라며 “위기의 회사를 지키기 위한 청일전자 패밀리의 통쾌한 반격, 남은 4회도 응원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청일전자 미쓰리’ 13회는 6일(수)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