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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구의 신` 곡을 작곡한 전설 박성훈 역시~?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6 05:55:41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박서진은 가수 홍경민과 한 팀을 이뤄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대기실에서부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박서진은 MC들의 부탁으로 이내 긴장을 풀고 환상적인 장구 실력을 뽐냈다.


박서진은 장구채를 잡자마자 '장구의 신'이란 타이틀에 걸 맞는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구 신동이라는 타이틀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서진은 2013년 싱글 앨범 ‘꿈’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후 ‘밀어밀어’ ‘사랑할 나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곡을 작곡한 전설 박성훈 역시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며 무대에 대한 남다른 감흥을 전했고, 박서진에 대해 "인기가 많은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면 전국에서 팬들이 몰려오더라. 밖에서는 아가씨같이 수줍은데 무대만 올라가면 신들려서 모두를 사로잡는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경민과 함께 나훈아의 4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 ‘고장 난 벽시계’를 선곡한 박서진은 사물놀이단과 함께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박서진의 장구로 이어진 무대는 듣는 사람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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