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일 방송된 tvN 예능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2' 시칠리아 편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친숙한 맛 표현과 백종원표 음식문화기행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백종원은 늘 찰떡 같은 비유와 표현으로 미식 간접 체험을 선사해왔다.
이번에는 특히 “미트 소스에 비빈 밥을 튀긴 맛”, “동태국에 좁쌀밥”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아들을 법한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더해 음식에 관해서라면 장르 불문 모든 지식을 섭렵한 그가 대중문화, 역사를 넘어 오페라 등 풍부한 지식으로 때아닌 시칠리아 문화기행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백종원은 "냄새는 많이 안나고 치즈향이 오히려 더 강한 음식으로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 "지라가 지방이 많지 않은 음식이라 지방에 담갔다가 준 거 같다"고 했다.
내장버거에 레몬을 뿌려먹었다.
백종원은 냄새를 잡으려고 먹는것 보다 풍미가 더 좋아진다고 했다.
먼저 카질리부터 시식했고 백종원은 "바삭할 것 같지만 부드럽다"면서 "감자전과 비슷한 맛, 감자 고로케 느낌"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