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30일 방송된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갑갑한 아들의 연애에 궁합을 보기 위해 철학관까지 찾아간 김승현 부모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수빈은 “혹시 여자친구에게 갖고 싶은 거 있어?라고 물어 봤어”라고 하자 김승현은 “당연히 물어봤다”고 답했다.
수빈은 “평소에 괜찮다고 한 것을 사줘야 한다”고 크게 답답해 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관련 사진 속에는 사주 풀이를 듣고 그대로 얼어붙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어떤 말을 들은 것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가운데 그날 밤 부모님은 밤잠을 설쳤다는 후문.
2일 김승현은 ‘알토란’ 작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상견례 자리까지 마련하며 결혼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