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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아지 선생님이라는 이야기를??? `개는 훌륭하다`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4 05:51:0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개는 훌륭하다’ 특집으로 꾸며져 스페셜 MC 붐이 함께하고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출연진 이경규, 강형욱, 이유비가 출연했다.


이들이 '해투4'를 찾은 이유는 바로 '개는 훌륭하다'의 홍보를 위해서다.


그중에서도 이경규는 '개는 훌륭하다'의 제목까지 직접 지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개는 훌륭하다'가 개 버전 복수혈전의 시나리오 제목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형욱은 BTS의 뷔 강아지 선생님이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강형욱은 "처음에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상담을 요청하더라. 그래서 연예인인데 잘 키울 수 있겠냐고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도 잘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정말 궁금한 게 있었다. 개 훈련하다가 잘못해서 개한테 물리신 적은 없었냐"고 물었다.


이경규는 열정이 넘치는 강호동과 효율적인 방송을 추구하는 자신을 비교했다.


줄곧 짧은 녹화, 빠른 퇴근을 외치던 그의 방송 스타일이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요즘 세대의 가치관과 맞닿아 있었다.


이를 통해 늘 시대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예능 대부의 위엄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강형욱은 "맛이나 질감 같은 걸 썼다. 나도 허준만큼 되려고 했는데 배탈만 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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