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일 오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최종회는 장월천(정한용 분)의 임종으로 시작됐다.
3년의 시간이 지나 손자 김유월을 본 장월천(정한용 분)은 숨을 거뒀다.
장월천은 자신의 주식을 양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고아 아이들을 위한 장학 사업과 학교 건립에 힘을 쏟기로 결심한 것.
장정희(이덕희 분)는 장월천의 소원에 따라, 김유월에게 지민(최승훈 분)이와 함께 성본을 장씨로 바꾸라고 부탁했다.
지민 역시 “한국이든 미국이든 상관 없으니 두 분이 편하신 대로 하시라”고 부모의 행복을 기원했다.
박재용(유태웅)은 "박서방 입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편안하게 쉬십시오"라고 인사를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