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방송은 썸바이벌의 MC 김희철, 25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도티, 그룹 트랙스 출신 가수 정모, 훈남 개그맨 서태훈이 썸남으로 출연했다.
지금까지 '썸바이벌 1+1'의 MC로 활약하며 썸남, 썸녀들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던 김희철이 직접 썸 로맨스에 도전, 리얼한 감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썸녀가 외국어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자, 김희철은 중국어로 대화를 시도하며 둘만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썸녀와의 친밀감 형성에 신이 난 김희철은 계속해서 중국어 대화를 시도했고, 썸녀가 "부담스러워요"라고 외칠 지경이었다.
김희철 역시 시간이 흐르자 긴장이 풀렸는지, 마음에 드는 썸녀에게 매력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첫인상 호감에서 김희철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썸녀가 "난 캐주얼 스타일로 옷 입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하자, 정장을 입고 있던 김희철이 옷을 갈아입겠다고 나섰다.
김희철은 촬영 현장인 마트에서 옷을 새로 사서 갈아입고 나타났다.
썸녀들은 '김희철은 목선이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는 팁을 얻은 뒤, 그의 앞에서 일부러 머리를 묶어 올리는 등 김희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다.
250만 유튜버 초통령 도티의 진정성 넘치는 매력도 눈길을 끈다.
키가 크고 섹시한 스타일의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은 도티는 자신의 이상형을 빼닮은 한 썸녀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도티는 그녀에게 "요새 초등학생들의 언어를 아느냐. 정말 귀염뽀짝하시다"며 솔직하게 마음을 드러냈다.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MC들은 "용기내서 고백하는 모습이 진정성 있다."며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