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숨겨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쳐가는 첩보 액션 멜로다.
극중 차달건(이승기)과 고해리(배수지)가 김우기(장혁진)를 법정까지 끌고 오게 되면서, 사고와 관련한 ‘진실 찾기’를 두고 치열한 법적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이승기가 배수지를 업고 내달리는 어부바 투샷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극중 차달건이 고해리를 업은 채 법정을 빠져나와 구급차를 향해 미친 듯이 뛰어가고 있는 장면이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쉼 없이 달려 단 4회 만을 남겨 둔 상황”이라며 “이승기-배수지의 환상의 케미가 끝까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마지막 회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