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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마이웨이” 연극으로 인해 새 삶을 찾았다고…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3 05:15:1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사미자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사미자는 "연극 하면서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밝게 생각하게 된다. 대사 암기를 하면서 기억력이 확실히 좋아지더라. 연극으로 인해 새 삶을 찾았다"고 말했다.


"어딜 나가면 아들이 다 해줬다. 그 정도로 우리를 잘 챙겨주던 큰아들이 저렇게 되니까 기가 막혔다"고 털어놓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사미자는 뇌경색의 여파로 다리 거동이 불편해졌다고. 김관수는 "전신마비와 마찬가지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지만 재활을 통해 이제는 혼자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 상태였다.


임지은은 사미자에게 "일하시는 것은 재미있으셨는지" 물었고, 사미자는 "나는 재미가 아니라 필사적이었다. 나는 생활형 연기자"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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