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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블랙독” 서현진은 사립학교라는 치열한 전쟁터에 내던져진 신입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2 17:49:07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2월 방송된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PD, 박주연 작가)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현진은 사립학교라는 치열한 전쟁터에 내던져진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을 맡아 또 다른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자신을 살려준 선생님의 영향으로 교사를 꿈꾸게 된 고하늘, 사회의 축소판도 같은 사립고등학교에서 온갖 문제와 부딪혀 나가며 특별한 성장기를 겪는다.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뷰티 인사이드' 등 출연작마다 자신만의 색을 입힌 '완소' 캐릭터를 탄생시킨 서현진이 변주할 캐릭터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서현진은 "드물게 나타난 반가운 장르의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선후배 연기자분들의 좋은 팀워크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하준은 앞서 영화 '범죄도시'(2017)에서 강홍석 역으로 풋풋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신참 형사로 열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주연으로 합류한 MBC ‘배드파파’(2018)에서 이종격투기 챔피언 이민우 역을 맡아 고난도 격투 액션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노련하게 소화하며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다. 


공감과 더불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다양한 작품에서 내공 깊은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은 연기파 배우 하준은 자타공인 인기도 1순위인 진로진학부 국어교사 ‘도연우’ 역을 맡았다. 도연우는 ‘선생님 잘 가르쳐요’라는 소리에 가슴 뛰는 열혈 청춘이자, 실력 하나면 사내정치든 그 무엇이든 뚫을 수 있다고 믿는 ‘이상주의자’다.


사립고 내의 ‘라인타기’에 휘둘리지 않고 온전히 자신의 실력을 키우며 마이웨이를 가는 인물이다.


하준은 “간절하게 바랐던 작품인 ’블랙독’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흙수저와 금수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같은 수식어가 아닌 단지 한 사람으로서 멋 부리지 않고 나를 찾아가는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블랙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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