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8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32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전공 분야인 결혼에 대해 현실 조언을 늘어놓는다.
그들은 팩폭과 조언을 넘나드는 사이다 가득한 일침을 날린다.
두 보살은 마주함과 동시에 서운함을 쏟아내는 부부에 말문이 막히는 모습을 보였다.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든 아내를 서운하게 만드는 남편의 에피소드를 들으면서는 몸서리치면서 싫어하는 기색을 역력히 드러낸다고.
이수근은 아내의 마음에 공감, 자신의 결혼 초창기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고민녀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이수근은 곱씹을수록 안쓰러운 자신의 에피소드에 이내 서글픈 미소를 지어보이며 현장을 대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두 부부에게 인생 선배로서의 쓰디쓴 현실 조언까지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인다고. “꼭 하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며 입을 뗀 그는 역대급 명언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십분 공감시킬 예정이다.
고민 타파를 위해 자기희생은 물론 과거 에피소드까지 다 털어놓은 두 보살의 활약은 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