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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경전을 드리우고 있는 것. “시크릿 부티크”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2 07:38:02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30일에 방송된 SBS '시크릿부티크'에서는 위정혁(김태훈)이 제니장(김선아)와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사실 제니장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이와 관련 김선아-장미희-박희본이 위예남 친부의 죽음 후 강력한 독기와 섬세한 기 싸움으로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부티크한 트리플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극중 김여옥의 잔인함에 또 한 번 각성한 제니장과 자기 앞을 가로막는 것에 대해선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김여옥, 그런 김여옥에게 극도의 분노와 살기를 품은 위예남이 데오가 거실에서 묘한 신경전을 드리우고 있는 것.


김여옥의 잔인함을 몸소 체험하며 더욱더 신중해진 제니장의 결연한 눈빛, 여유 넘치는 미소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보고를 듣고 있는 김여옥, 복잡한 얼굴로 제니장과 대치하고 있는 위예남의 모습을 통해 첨예하게 달라질 세 여자의 운명이 시사되면서, 앞으로 이어질 전개에 궁금증이 폭주했다.


검찰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선우는 바로 제니장에게 쫓아왔다.


윤선우는 "검찰에 넘긴 거 대표님이냐. CCTV 영상도 조작된 거고."라며 상황을 납득하지 못했고, 제니장은 김여옥이 이현지를 노리고 있음을 밝혔다.


윤선우는 이현지를 고발하라는 제니장의 뜻을 계속해서 고민했다.


위정혁이 바람을 피고 있다고 생각한 윤선우는 위정혁을 때렸다.


윤선우는 "누나 두고 한 눈 판 죄, 이건 누나를 기만한 죄다. 다행이다"라며 "나 한 대 쳐라. 이혼해라. 형이 아니라도 누나는 데오가에서 원하는 걸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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