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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퀴즈를 준비해?? “차이나는 클라스”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2 07:22: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30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중앙대학교김누리 교수가 날카로운 통찰력과 함께 ‘독일 2부작' 강연을 들려준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다니엘은 ‘차클’ 학생들과 반갑게 재회했다.


다니엘은 벌써 세 번째 ‘차이나는 클라스’ 방문인만큼 “이번만큼은 독일 사람으로서 독일 관련 주제로 찾아왔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직접 오프닝 퀴즈를 준비해 오기도 했다.


다니엘은 녹화 내내 독일에서의 경험을 비롯해 독일어 통역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수업이 시작되자 김누리 교수는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는 군사 쿠데타의 역사다”라며 한국 민주주의가 위대한 동시에 취약한 이유로 ‘68혁명의 부재’로 꼽았다.


1968년 파리를 중심으로 시작된 68혁명은 ‘모든 형태로부터 억압에 대한 해방’을 외치며 퍼져나갔고, 그 불길은 철의 장막을 넘어 동유럽, 미 대륙, 태평양을 건너 일본까지 전해졌다.


김누리 교수는 “지금의 모범국가 독일은 68혁명 이후에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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