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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TV는 사랑을 싣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민진수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2 06:00:06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11월 1일 방송된KBS1 ‘TV는 사랑을 싣고’의 주인공은 이승신. 1992년 SBS 공채 탤런트 2기 데뷔 후 2006년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신이 새아버지의 직장 동료를 찾아 나선다.


더불어17년 전 돌아가신 새아버지와 형제처럼 지냈던 직장 동료를 찾아 나선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복자였던 이승신이 아버지의 존재를 알기 시작한 것은 이승신이 5살이 되던 해,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를 만나면서부터였다.


이승신은 “새아버지는 우리 집에서 세를 살던 노총각이셨다. 삼남매 모두 친자식처럼 생각하셨고 그중 막내였던 나를 유독 예뻐하셨다. 중학교 때까지 새아버지를 친아버지로 알고 자랐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승신은 “군인이셨던 친아버지가 훈련 중 사고로 돌아가셨고, 저는 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한 달 뒤에 태어났다”며 태어나기 전 아버지를 여의고 아버지 얼굴도 본 적이 없는 유복자임을 밝혔다.


“당시 33살이셨던 어머니는 8살 언니와 5살 오빠, 갓난아기인 나를 혼자 감당해야 했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다른 방은 세를 내어주고 방 한 칸에 식구가 모여 살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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