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화)

  • 맑음서울 32.7℃
  • 구름조금제주 29.9℃
  • 구름조금고산 32.9℃
  • 맑음성산 30.1℃
  • 맑음서귀포 33.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VIP˝ 변신을 감행 이목을 집중시키고

  • 김지홍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1 06:35: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8일 처음 방송된 ‘VIP’에서 이청아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프로페셔널로 중무장한 전담팀 1등 트렌드세터 이현아 역으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나라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으로 결혼 후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장나라는 이전의 유쾌하고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 여제’의 이미지가 아닌, 의문과 의혹들을 파헤치며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새로운 캐릭터 나정선으로 연기 변신을 감행,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성준과 이현아는 오전회의 후 복도에서 마주쳤다.


이현아는 박성준에게 “넥타이 똑바로 고쳐야겠다”라고 말하며 은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동안 따뜻하고 소박한 인물을 주로 연기해온 이청아는 “겉으로는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고 차가워 보이는 캐릭터지만 내면적으로는 사람 이청아와도 많이 닮아있는 인물이라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주 즐겁고 신난다”고 밝혔다.


애정을 담아 그려낸만큼 그의 캐릭터 연기 변신이 반갑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앞으로 어떤 매력들을 선보일지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장나라는 치열한 사회생활에 이제 막 뛰어든 탓에 실수를 연발하는 후배 사원을 다독이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따뜻한 면모로 훈훈한 선배로서의 귀감을 보였다.


같은 VIP 전담팀 여자 직원들과는 환한 웃음과 재치 만점 대화로 날카롭게 대적하는 경쟁자가 아닌, 동지로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더불어 사랑하는 남편이자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팀장인 박성준(이상윤)을 직장 상사로 깍듯이 대하다가도, 둘만 있을 때면 애정을 드러내고, 귀여운 애교를 폭발시키는 등 사랑스러운 와이프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