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다룬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가 허당 탐정단과 함께 에피소드를 빛낸 게스트를 공개했다.
게스트 군단 중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의 형사들이 있다.
형사과 경감 임원희와 경사 김민재를 비롯해, 과학수사과 경위 윤종훈, 프로파일러 스테파니 리는 탐정단과 공조하면서 뜻밖의 사건에 엮이면서 의심을 산다.
소속은 같지만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는 모습은 이들이 감추고 있는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허당 탐정단은 정신병원 간호사 박진주, 인턴 탐정 육성재와 사건 의뢰인 진세연, 신입 탐정 하니와 잇따라 마주친다.
음악의 신 진영과 수학의 신 박경, 게임의 신 신아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탐정단에게 딱 맞는 미션을 제공한다.
살인 사건 현장의 옆집 남자 김동준, 마을의 비밀을 감추고 있는 대무녀 이용녀, 재벌 2세 형제 인교진과 김지훈, 왕회장 넷째 부인 변정수, 그들에게 힌트를 제공하는 보라 등 매회 다채롭게 등장하는 게스트들은 자신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탐정단을 더 깊은 추리의 세계로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