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엄홍길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 '라디오스타'의 '산을 넘는 녀석들'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보름은 "여기 계신 분들이 생존의 산을 넘을 때 생계의 산을 넘었다고?"라고 묻자 "데뷔까지 기간이 길었다. 가수 연습생, 연기자의 길을 반복하며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엄홍길은 “이 목걸이는 멋으로 차는 게 아니다. 일종의 부적이다. 24시간 차고 있다”고 말했다.
엄홍길은 "네팔에 가면 사람들이 목걸이를 구매한다. 천연 원석으로 만들어졌고, 사람의 눈처럼 조각된 원석이다. 부처의 눈이라 생각한다. 제 3세계를 보는 거라 생각하기도 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